‘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는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며 신생업체의 3년 생존율이 44.5%로 절반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의 다양한 지원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 대상은 총 10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65명(대상 :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35명(대상 : 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며 모집 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걸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교육은 경영개선 대상자를 위한 경영문제 진단, 경영개선방향 점검, 소비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교육 34시간, 재창업 대상자를 위한 폐업 원인 분석, 재창업 전략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 재창업 교육 3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엔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6개월의 장기간 케어를 받게 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돼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신보에선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역의 특색에 맞는 1:1 컨설팅을 총 12회 제공하고 사업화지원금과 별개로 희망리턴특별보증 최대 2000만원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사업의 모집은 4월13일부터 4월29일까지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