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 대상은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컴투버스, 펀플로 등 5개 주요 기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그룹 차원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이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컴투스 그룹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지원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제작, 게임사업, 플랫폼, 경영지원 등 6개 분야이며, 세 자리 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원클릭’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5개 기업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문의는 ‘컴투스 채용’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1대 1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지며,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컴투스 그룹의 선진적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컴투스 그룹은 작년 포괄임금제를 폐지했으며, 사내 식당에서 조식/중식/석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년 20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직원 중심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메타버스 사업, ‘컴투버스’와 함께 블록체인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웹 3.0 기반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MCP(Master Contents Provider)로 참여하는 등 차세대 게임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는 올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MMORPG와 10종 이상의 웹 3.0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