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양봉산업 활성화 중장기 대책 촉구 건의안, 안동시 시민장(市民葬)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일정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3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또 안동시로부터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안동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안 3건과 안동시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