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총학생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0여 명의 인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 중 97명은 생명 나눔을 위한 헌헐증 기부에도 동참했다.
경남대 김민규 총학생회장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헌혈증까지 기꺼이 기부해주신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대 구성원의 마음이 많은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