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지역의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경상남도, 강서·진해·마산합포구청, 마산해수청, 창원소방본부, 마산·의창·성산소방서, 창원교육지원청, 육군 6339부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부산항만공사, 한국구조협회와 같이 민‧관‧군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최초 구성·운영됐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군 14개 기관 30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안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함께 2022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