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스타 셰프 이원일과 함께 소울 가득한 햄버거를 선보인다.
김태우는 5월 4일 속초 정통 수제 햄버거 매장 ‘멜팅소울’을 오픈한다. 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명 버거집은 물론, 해외 활동이 있을 때도 그 나라의 유명한 햄버거 매장을 직접 찾아갈 정도로 평소 남다른 햄버거 사랑을 드러냈다. 이런 그가 이원일 셰프와의 속초 여행에서 햄버거에 대한 애정을 함께 확인, 의기투합하여 ‘멜팅소울’을 오픈했다고 해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원일 셰프는 “메인 버거인 ‘멜팅소울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정통 수제버거로 소고기의 풍미와 부드러운 치즈,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야채가 없는 게 특징이다. ‘멜팅소울’ 속초점 매장의 시그니쳐 버거인 ‘속초소울버거(일일수량한정)’는 속초의 명물 홍게, 그 안에 치즈가 듬뿍 담겨 버거의 맛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 바. 김태우와 이원일이 만든 ‘멜팅소울’ 햄버거 맛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김태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공연이 햄버거와 함께 어우러진다면 그 어떤 즐거움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펍 분위기의 ‘멜팅소울’ 브랜드를 기획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멜팅소울’에서는 오픈 일인 5월 4일부터 김태우, kcm, 인순이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김태우는 K-POP과 K-FOOD를 융합한 다양한 브랜드들을 기획 중이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3월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5월 15일 생일파티 ‘김태우 2022 T-party 태우네 <사진관>’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