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는 퇴직경찰관과 행정관 497명의 이름·사진·근무 기간·주요 공적이 소개돼 있다.
퇴직자의 당시 경찰서와 근무 기간별로도 분류돼 있으며, 검색창에 이름을 치면 경북경찰에서 근무한 퇴직경찰관을 찾을 수 있다. 경찰서 홈페이지도 같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영상 경북경찰청장은 “선배 경찰관들(행정관·주무관)의 노고를 기억하고 후배들도 이를 본받아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고자 관련 코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