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그래픽과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기업과 직무체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직무 이해도를 지원했다.
CMU 버스 투어는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공별 직무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호텔조리제빵과, 미용예술과 등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웹툰그래픽 CMU 버스 투어에서는 먼저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탐방,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한 후 창원 경남웹툰캠퍼스로 이동했다.
현직에서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훈, 지성웅 작가와 웹툰만들기 체험을 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해소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웹툰그래픽과 심창민 교수는 "재학생들이 웹툰 직무체험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원할 수 있었고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상과 본인의 현재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