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WM특화점포 김해시지부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 개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WM특화점포 김해시지부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 개최

기사승인 2022-06-07 17:10:57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7일 2022년도 자산관리 특화점포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박삼재)에서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하는‘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하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전문적인 부동산 및 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금융MBA WM과정’ 및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NH농협은행은 현재 전국 49개소인 WM특화점포를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를 중장기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남에는 지난해 창원시지부와 진주시지부에 이어 올해 김해시지부와 경남영업부를 WM특화점포로 선정해 고품격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 남해군에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승완)는 7일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남해군수 장충남)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기부활동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현장의 농업인과 소비현장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이어주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상생의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 500박스는 남해군 관내 각 면단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에게 당일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완 본부장은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운동본부에서도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대산농협 정의일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창원 대산농협 정의일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국 111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과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2-3명을 선정한다.


정의일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취임 당시 상호금융 예수금 1109억원, 대출금 799억원, 경제사업 377억원에 불과했던 대산농협을 현재 예수금 1521억원, 대출금 1247억원, 경제사업 435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아울러 농업인 맞춤교육, 각종 비료 및 농약 등 농자재 할인 지원,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한 고추 모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가 영농비 절감과 조합원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정의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우리 농협이 적극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