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 대한민국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창녕소식]

‘창녕 남지 개비리’ 대한민국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2-06-16 14:36:52
창녕군은 한국관광공사(KTO)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됐다.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는 ‘창녕 남지 개비리’를 포함해 친환경적이고 위생 및 안전 관리가 우수한 경남도내 12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쳐 조성된 벼랑길로,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걷기 좋은 도보 여행길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창녕 남지 개비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낙동강변에 펼쳐진 창녕 남지 개비리길의 멋진 풍경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6월 26일까지 해당 캠페인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의 캠페인 관광지 중 참여자가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521명에게 에어팟, 치킨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특집관 ‘안심․안전여행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 사례관리 글쓰기 교육 ‘해봄’ 과정 운영

창녕군은 지역복지현장의 통합사례관리 상담 기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6월3일부터 16일까지 사례관리 글쓰기 교육 ‘해봄’ 과정을 운영했다.

전체 14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해봄’ 과정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습 과장이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현장 글쓰기의 특성 이해 △글쓰기의 시작과 기초 △써 본 경험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교육생들이 모두가 작가가 돼 2주 동안 주제별 글쓰기를 완성하고 2명의 독자에게 자신의 글을 보내 답글을 받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창녕읍 소재 꽃집인 스타플라워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브라보 나의 라이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며 또래집단과의 교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기능 향상을 목표로 모스액자,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꽃꽂이 등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긍정적·부정적인 나의 모습을 알아보며 희망찬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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