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71kg급 박예인(체육교육과 2)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남자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3), 여자부 +87kg급에 출전한 박수빈(체육교육과 3) 선수와 -71kg급 출전한 강채연(스포츠과학과 1) 선수, -64kg급 강지수(스포츠과학과 3)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남자부 -81kg급에 출전한 하영수(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인상, 합계 각각 2위 용상 3위를, -109kg급에 출전한 유동성(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용상 2위, -89kg급에 출전한 김동욱(체육교육과 1) 선수는 용상 3위를 차지했다.
진영삼 감독은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더욱 더 본연의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