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12개 사로 업종은 무관하며 6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품 수출지원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마련한 사업으로 참가 업체가 희망하는 지역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업종에 적합한 구매자를 발굴해 화상 상담을 주선하고, 현지 마케팅과 해외지사화 서비스까지 종합해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