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제반 능력을 함양해 전공 실무능력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마산대 치위생과는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강한 창의적 전문기술인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마산대 ‘Globucks UCC/TikToK 공모전’ 시상식 개최
마산대학교 국제어학센터(센터장 천세희)는 20일 본관 총장실에서 ‘Globucks UCC/TikToK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상병리과 팀이 대상, 치위생과와 의료관광중국어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외국어 학습의 동기 부여는 물론 UCC를 제작함으로써 흥미유발과 외국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의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 전공 교과에서 주어진 외국어 관련 주제를 이용하면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
지난 5월16일부터 6월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3팀의 재학생 UCC가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5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 임상병리과(허영진, 오지은, 김리예), 최우수상에 치위생과(최소운, 천주은), 의료관광중국어과(장다민, 김은우, 임채은, 정가희), 우수상에는 응급구조과(허진하, 서재수, 차민경, 정희원, 최지현), 치위생과(유진아, 김지혜, 윤채원, 조경민), 간호학과(정재현), 치위생과(이규연, 윤아영), 물리치료과(진현규)학생이 선정됐다.
천세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는 물론 공모 활동을 통해 경쟁심을 유발시켜 학생들이 영어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하고 있다"며 "해외어학연수 관련 프로그램에 지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