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은 디지털교육 전담인력이 농·축협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 농업인, 고령층 등의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등의 비대면서비스 이용방법,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유형과 예방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승포농협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경남농협 조근수 부본부장은 "디지털금융의 확산으로 고령자, 농업인과 같은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이 발생한다"며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온 농협인 만큼 앞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누구나 경남농·축협을 통해 신청하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