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30일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과 창원/경남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교류를 위해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의료계와 상호협력을 통한 병·의원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환자후송(Transfer) 및 회송(Refer)체계 구축과 이에 따른 진료 및 행정 협력 △의학발전 및 운영 관련 의료정보 교류 △학술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순 병원장은 "삼성창원병원과 의료정보 교류 및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창원 지역 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