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 및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역점시책추진단 구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역점시책추진단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육 시장은 “역점시책추진단은 춘천의 미래먹거리, 국비 및 공모사업 등 예산과 인력을 끌어올 수 있는 기동타격대 역할이다”며 “이를 기초로 춘천에 많은 투자, 기회, 사람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국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 역점시책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물가 등 경기둔화 양상이 지속되는 복합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산업혁신, 관광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6개 분야 26개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 춘천 지역 대학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역점과제들과 고도화가 필요한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수위원회와 시청 구성원, 외부 전문가들이 조직 개편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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