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22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2022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2-07-07 18:00:51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4-8) 행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갖는 안전보건분야의 대회다.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타 기관에 전파해 내실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안전보건 공생협력, 서비스, 건설업 등 12개 발표분야 중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분야로 출전해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공공기관과 경쟁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동발전은 안전보건경영체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김회천 사장의 안전경영활동, 협력기업 안전 지원제도 확대, 안전장구 무상대여,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휴게쉼터 제공, KOEN Safety 365 모바일웹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등 안전보건활동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이 제조업, 건설업, 공공 및 발주처, 기타업종 등 4개 분야 중 기타업종분야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안전 최우선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기부-중진공, 원활한 재도전 기반 조성 위한 재기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7일 오후 서울 목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재기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폐업 이후 재창업 전까지 재기 중소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신규 지원정책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길동 중기부 재도약정책과장,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을 비롯해 이희장 씰링크(주) 대표 등 재기 중소기업인 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과거 실패기업 정리 어려움 △재창업 성공에 대한 확신 부족 △자금부족과 자금조달의 한계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전하고, 폐업 이후 재도전 성공까지 재도전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재기 중소기업인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예비재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길동 중기부 재도약정책과장은 "현행 재도약 지원정책은 재창업 이후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검토해 폐업 이후부터 재창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재도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와 중진공은 재창업자금 융자 1000억원 지원, 전국 19개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및 성실경영평가 제도 전담기관 운영, 재기컨설팅 등 재도전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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