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 '성료' [울진소식]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 '성료'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2-07-12 13:51:15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2022.07.12

경북 울진에서 열린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9~10일 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2022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종합 격투기 대회인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이 열렸다.

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17경기가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했다.


여름철 환경오염 '특별 감시'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2022.07.12

울진군이 여름철 환경오염 특별 감시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특별 감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는 사전 홍보·계도, 집중 감시·순찰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군은 사전 홍보·계도 기간인 15일까지 배출 업소 자율 점검 유도를 위해 해당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어 집중 감시·순찰 기간부터 특별 감시반을 편성, 중점 관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상황실, 환경오염 신고 창구 운영 등을 운영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 지도 위주의 감시를 펼칠 계획"이라며 "무단 방류 등 고의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울진군가족센터, 결혼 이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교육 마쳐

결혼 이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교육 모습. (울진군 제공) 2022.07.12

울진군가족센터는 최근 울진경찰서와 연계, 결혼 이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결혼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센터는 교육에 참여한 결혼 이민여성 11명을 위해 번역본 교재를 별도로 제본, 이해를 도왔다.

베트남 결혼 이민여성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험을 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면서 "꼭 합격해 면허를 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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