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울진소식]

울진군,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2-07-25 14:20:09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2022.07.25

경북 울진군이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조기 폐차 200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 5대, LPG 화물차 신차 구매 10대 등 21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조기폐차만 지원)다.

조기폐차 신청 요건은 신청일 기준 울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 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사업 지원 신청서, 신분증,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 등을 구비해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군,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동물 등록 자진신고 포스터. (울진군 제공) 2022.07.25

울진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까지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 등록제는 동물 보호,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

현행법상 2개월 이상된 반려견은 30일 이내 지정 동물병원 등지에서 등록해야 한다.

울진의 경우 대항기관으로 등록된 동물병원 1곳에서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 중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를 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군은 9월부터 공원, 산책길 등을 중심으로 동물 등록 여부,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등을 집중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울진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캠프 가져

서울 청소년들이 성류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7.25

울진군은 19~22일 서울 청소년 40여명을 초청, 역사문화 교류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울진군과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 청소년들은 3박 4일간 울진의 바다, 숲 등 자연을 느끼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울진 청소년들은 9월 20~23일 서울 역사문화 탐방에 나선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서로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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