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메꾸시, 피부피부X슈퍼말차 콜라보 제품 '슈퍼비누' 출시 [경남소식]

꼬르메꾸시, 피부피부X슈퍼말차 콜라보 제품 '슈퍼비누' 출시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7-26 01:37:29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창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꼬르메꾸시(대표 송한나)가 최근 센터의 지원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이자 슈퍼말차와 함께 한정 콜라보 제품인 '슈퍼 비누'를 출시했다.  

꼬르메꾸시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업력 3-7년)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해 스타트업의 데스벨리(Death Valley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외부 자금 유입을 받지 못함으로써 시행착오 등을 겪는 시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팝업행사가 진행 중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7월15-28일)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8월1-7일), 현대백화점 판교(8월12-18일) 세 곳에서 릴레이 형태로 고객을 찾아간다. 


해당 제품은 슈퍼말차의 릴레이팝업 현장과 피부피부 공식홈에서 한정수량 만나볼 수 있다.

꼬르메꾸시 송한나 대표는 "천연 원료로 제작한 샴푸와 바디워시에 기능성 바이오 앰플을 넣어 고객에게 비스포크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넓은 고객층을 두루 아우르는 스킨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중기청, 22년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구인기업 모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이 오는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2주간 개최하는 ‘2022년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을 오는 8월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지역 일자리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8월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온라인 취업컨설팅,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포함하는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하며 8월3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취업지원 제도 홍보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현장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BNK 부산은행 채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채용관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 실시


BNK경남은행 본점 임직원들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BNK경남은행은 25일 본점 구내식당에서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를 실시했다.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는 본점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BNK경남은행 구내식당에서 ‘일일 식당’을 운영토록 해 매출 증대를 돕는 소비 활성화 운동이다.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임직원 300여명은 코로나19 확산과 식당 혼잡 방지를 위해 3타임으로 시간을 나눠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었다.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는 연말까지 매월 1회 실시될 계획이며 향후 직원들의 설문ㆍ추천 등을 통해 메뉴 및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행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와 별도로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과 도시락DAY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도시락DAY는 본점 부서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 1회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점심을 해결하는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이다. 
 


◆BNK경남은행, '스마트 경제교육' 실시


BNK경남은행은 2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남해 창선고등학교를 찾아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경제교육은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0곳에 금융 안전교육과 제로페이 활용 교육 및 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 금융교육 강사인 이창희 차장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권태환 과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 50여명에게 저축과 투자, 제로페이 활용 등을 사례와 체험 위주로 재미있게 알려줬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저축과 투자뿐만 아니라 고액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가담 피해사례 등 사회초년생이 주의해야 하는 내용과 SNS금융교육 등을 함께 안내해줘 호응을 얻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이정원 상무는 "지역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과 함께 SNS금융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방법과 내용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좋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신영철 회장은 "스마트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제로페이 활용법을 익히고 착한 소비습관을 확립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스마트 경제교육을 포함해 1사1교 금융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금융교육, 꿈을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병아리금융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 및 쌀 기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5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전복갈비탕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 110포(총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박삼재 김해시지부장과 특별히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종합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최근 쌀값 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을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동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최영식 본부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대한민국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공 노사,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 선포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노동조합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 노조 창립기념식을 과감히 취소하고, 국민 우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 개최’, 국민 생명권 보호를 위한 ‘고속도로 대국민 안전 캠페인 전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가족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최상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자율적인 청렴․윤리 문화 정착 △ 중소기업 지원, 양질 일자리 창출 등 상생경영 강화 △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등 4대 테마를 적극 실천해나가기로 선언했다.

선포식에 이어 서울영업소, 안성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영업소 및 휴게소와 부산경남본부 관내 마산영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벨트 착용 홍보를 진행하면서 졸음사고 및 2차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얼음생수와 사고예방 비상LED, 졸음 예방을 위한 안전쿠키 등 총 2000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노동조합 간부들의 자발적 모금액 및 창립기념식 행사비 절감액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유가족의 경제적 자립 및 생계 지원에 써주도록 고속도로장학재단에 1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국민을 위한 고속도로 공공성 사수 특별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1년 365일 헌신하고 봉사함으로써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지켜나갈 것을 천명했다.

김진숙 사장은 "노사가 함께 대국민서비스 혁신을 국민께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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