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군민 화합·소통행보에 들어갔다.
손 군수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읍·면을 돌며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28일 울진읍·금강송면을 시작으로 29일 북면·죽변면, 다음달 1일 후포면·온정면, 2일 평해읍·기성면, 3일 매화면·근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군민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는 손 군수가 새로운 군정 슬로건으로 내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실현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취임 후 군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주권시대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