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특례 보증 100억원 증액

경기 광주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특례 보증 100억원 증액

기사승인 2022-08-16 14:40:55

경기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1584건의 대출에 374억원을 보증했다.

올해 시는 기존 5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을 출연, 소상공인은 출연금액의 10배인 100억원 규모 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침체와 내수시장의 위축,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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