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출신 세계적 인물인 장보고 대사와 최경주 프로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외동포 및 모국 기업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장보고경영아카데미를 통해 할 수있다.
대회에 앞서 10월 9일 호텔현대목포에서 고상구 장보고한상어워드 수상자협의회 회장과 조경록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180명의 장보고한상어워드 수상자와 재외동포, 장보고경영아카데미 동문 및 모국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재외동포 및 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가 열린다.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은 “상생파트너십대회는 모국 기업인과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협력과 연대,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을 꾀함으로써 K열풍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최경주재단은 지난 25일 KTX용산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과 미국에 거주하는 최경주 이사장을 대신해 피주환 최경주재단 상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인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경주재단은 골프와 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