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기재부 방문…영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

최명서 영월군수, 기재부 방문…영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

기사승인 2022-08-30 10:55:05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30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를 방문해 영월경찰서 신축 이전 건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월군청 제공)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30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를 찾아 지역사회단체 및 다수의 군민의 의견을 모아 영월경찰서를 덕포리 일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신축해 줄 것을 현안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와 8기 강원남부권 생활, 산업물류,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마련하여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부지에 영월경찰서를 헐고 새로이 신축하는 계획을 변경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의 염원을 반영하고 영월읍내 도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쾌적한 공간에 공공청사 마련이 가능한 덕포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 신축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심의 효율적 개발 측면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군민 다수의 의견이고 공공기관 이전, 의료클러스터 구축 및 덕포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에 맞춰 부지를 이전한다면 미래지향적 수요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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