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산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형적 빅 축제보다는 시민의 참여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즐거운 축제"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노래자랑, 마술쇼, 퓨전국악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먹거리 행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오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