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오전 원주시 경로무료급식소 십시일반에서 급식 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기조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축하하고 저소득 계층 등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 시장은 십시일반 이용자 및 노숙인 시설입소자 급식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분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급식 봉사 후에는 시설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원 시장은 “소외 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