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억수)이 오는 15일 ‘2022-23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의 시설 및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시즌의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설물 및 안전점검을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조명, 음향, 냉·난방, 기계설비 점검 및 체육관 내·외부 방역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공단 김억수 이사장은 “원주의 프로농구 구단인 DB프로미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육관을 찾은 농구팬들이 안전하게 프로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종합체육관은 원주 DB프로미의 홈구장으로 매년 3만여 명의 관중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오는 15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3월29일까지 진행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