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실력파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아리엘은 국내 유일의 4인조 팝페라 걸그룹으로, 2020년 제1회 추억의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디지털 싱글앨범‘저 별을 넘어’,‘지도엔 없는 거리’발매와 연 100회 이상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리엘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클래식, 오페라, 가요, POP, 뮤지컬은 물론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 가능한 실력파 그룹으로, 모든 곡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객 맞춤형 공연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아리엘 홍보대사 위촉이 올림픽 도시 평창을 홍보하고 평창군의 이미지 제고 및 군정 홍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내 유일의 팝페라 걸그룹인 아리엘이 평창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올림픽 개회도시 평창 홍보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