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목표액 629억원을 훌쩍 넘은 736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목표 대비 117%가 넘는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결과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에도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