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1334명…전주 대비 28.5% 증가

경북 신규 확진 1334명…전주 대비 28.5% 증가

기사승인 2022-10-16 09:55:13
(쿠키뉴스 D/B) 2022.10.16.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0명 중반 대를 보이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330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133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4만 131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0명, 직전주인 지난 9일(0시 기준) 대비 28.5%(296명)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포항 295명, 경산 183명, 구미 182명, 안동 130명, 경주 116명, 김천 67명, 영주 63명, 영천 51명, 문경 46명, 상주 42명, 칠곡 4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1223명(국외감염 제외)이며, 현재 1만 1454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700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17.3%며, 748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 병상 23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6.0%, 4차 15.4%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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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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