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45명‧경북 1372명 확진…병상 가동률 21% [종합]

대구 1245명‧경북 1372명 확진…병상 가동률 21% [종합]

기사승인 2022-10-21 10:32:58
21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1245명, 1372명 발생했다. (구미시 제공) 2022.10.21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45명 증가한 110만 2714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057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6050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6%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59명, 북구 245명, 수성구 190명, 동구 185명, 달성군 122명, 서구 78명, 남구 83명, 중구 47명 등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371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372명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4만 821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281명, 포항 243명, 경주 168명, 경산 128명, 안동 119명, 김천 82명, 영주 63명, 영천 47명, 칠곡 44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일일 평균 확진자는 1363.3명(국외감염 제외)이며, 병상가동률은 22.8%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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