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외 [경주소식] 

경주시,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외 [경주소식] 

기사승인 2022-10-21 10:53:36
제4차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10.21

경북 경주지역 전문가들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1개 기관·단체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제4차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적,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심의,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노무사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도내 최초로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 29명의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 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 나서 

문무대왕면 용당리 소규모 급수시설 모습. (경주시 제공) 2022.10.21

경주시가 마을 상수도·소규모 급수시설(이하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소규모 수도시설로 등록된 163곳을 대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관계법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수질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 법정 15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시가 정수시설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협력망 네트워크 구축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협력망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10.21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훈련생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진행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평가하고 새롭게 진행할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 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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