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가 상설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꾸렸다.
군의회에 따르면 21일 마무리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윤리특위(위원 8명)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장유덕 의원이, 간사는 박영길 의원이 각각 맡았다.
윤리특위는 2년간 군의원들의 윤리·행동 강령 준수 여부, 자격,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그 동안 윤리특위는 비상설 기구였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상설화됐다.
장유덕 윤리특위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