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협약 체결 [경남소식]

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협약 체결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11-12 18:34:36
BNK경남은행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노충식 원장과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ESG 경영 확산과 우수기업 발굴, 기업 지원정보 안내 및 홍보, 도내 현안 사항 공동대응 등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업무 협약과 더불어 하이테크 자금대출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한 ‘하이테크 발전기금’ 1620여만원도 기탁했다.

하이테크 발전기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대기배출시설 집중 감시·단속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2년 12월-2023년 3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본격 점검에 앞서 2022년 11월 한 달간은 사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스스로가 오염물질관리와 시설개선을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광학가스이미지카메라(OGI)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타 폐수 및 폐기물 등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사업장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직접 채취‧ 분석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 고발과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경남농협, 명품 경남단감으로 '수험생 응원 캠페인'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0일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호영)에서 수능을 일주일 앞둔 고 3학생을 대상으로 단감(컵과일) 전달과 함께 수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감경남협의회 회장인 조용효 진영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인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신성길 창원고 교감 등이 함께 수험생들의 좋은 성과를 응원했다.


우리나라 대표 과일이며 전국 최다 단감산지로 유명한 경남의 명품 단감은 질 좋고 비타민도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과일로 신맛이 없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아삭하고 달콤한 경남 대표 명품과일인 단감을 먹고 수험생 여러분에게도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가래떡 데이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안영종)에서 쌀 소비확대를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남농협 임직원과 경남관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의 취지를 알리고 쌀 소비도 당부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농식품부가 지난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알리고 쌀 소비확대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1월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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