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부영연계트랙 확대 방안 논의…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 초청 [교육소식]

창신대, 부영연계트랙 확대 방안 논의…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 초청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11-18 18:07:39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서형윤)는 16일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김종국 총지배인을 초청해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신대학교_부영그룹 부영연계트랙 취업’이라는 주제로 본교 5호관 세미나실에서 부영트랙 현장실습과 부영그룹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종국 총지배인은 부영그룹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소개, 부영트랙 현장실습과 채용 현황, 현장 실습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 등을 강연했다. 

재학생 대상 특강 이후에 창신대학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국 총지배인과 이원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져 부영연계트랙의 발전 방안과 부영트랙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국 총지배인은 "이렇게 대학에서 부영트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과 더불어 대학 관계자들과 부영트랙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상호 기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근 총장은 "부영연계트랙을 확대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도 노력할 것"이라며 "창신대학교 입학은 곧 부영그룹 입사가 될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와 부영그룹이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대, 2023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경남대학교는 오는 11월21일부터 2023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는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산업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과 박사학위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공개과정 등의 유형으로 선발한다.

모집 일정으로는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이 오는 11월25일 오후 6시까지, 산업경영대학원과 행정대학원이 오는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대학원별로 각각 원서를 접수 받는다.


경남대 일반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는 △인문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 △국어교육학과 △영어교육학과 △경영학과 △정치외교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도시재생학과 △군사학과 △건강과학과 △수학교육학과 △기계융합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융합IT공학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음악학과 △체육학과가 있다.

이어 박사학위과정에는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 △국어교육학과 △영어교육학과 △경영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동북아학과 △군사학과 △건강과학과 △수학교육학과 △기계융합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융합IT공학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음악학과 △체육학과와 더불어 새롭게 신설된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가 있다.

이와 함께 2023학년도 전기부터는 △경영학과(경영학전공) △정치외교학과(정치외교학전공) △메카트로닉스공학과(전기공학전공, 조선해양시스템공학전공) △융합IT공학과(컴퓨터공학전공, 정보통신AI공학전공)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토목공학전공, 스마트건설기술공학전공)에 대한 ‘석・박사통합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모집을 진행한다.

교육대학원(토요일)은 석사학위과정으로 △교육컨설팅 △평생교육 △영재·창의성교육 △상담심리 △유아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영양교육 △체육교육 등 10개 전공을 모집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15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산업경영대학원(야간)은 석사학위과정으로 인문사회계열인 △경영학과(일반경영전공, 전문경영전공<군사관리과정>)와 공학계열인 △기계공학과(기계공학전공) △전기공학과(전기공학전공) △토목공학과(토목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과(정보통신공학전공), 예체능계열인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문화유산복원예술전공)에서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공개과정으로는 CEO과정이 있다.

행정대학원(야간)은 석사학위과정으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국방안보학과 △경찰학과 △법무학과 △경호보안학과에서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공개과정으로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이 있다.



◆경남교육청 ‘자체감사’ 감사원 최우수 기관 표창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감사원이 개최한 '2022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의 사전컨설팅 분야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남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이 ‘우수직원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대회)는 감사원이 2018년도부터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감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대상은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로 3개 사전컨설팅(상담) 사항과 10개 감사사항을 선정한 후 3차 최종 콘테스트에서 결정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미지급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 지급’으로 교직원의 권익을 증진하고 적극행정에 이바지해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타 시·도교육청이 명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던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에 대하여 적극적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했고 교직원 75명에게 약 1억원의 수당을 지급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을 시행했다.
 
특히 이민재 감사관은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 미지급의 원인과 전국적 문제 상황을 파악해 육아 휴직자의 권리구제 필요성과 출산장려정책을 공공 책임의 관점에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직원 개인 표창을 받게 됐다. 

사전컨설팅감사는 교육 현장에서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펼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자체감사기구인 감사관에 의견을 구하고, 의견대로 업무 추진 때 책임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창원문성대, 도서관탐방 직무체험 실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대플센터)는 18일 문헌정보과 26명 학생들과 도서관탐방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창원문성대는 전공별로 산업체 직무 체험을 시행함으로써 직접 현장에서 직무내용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큰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서관 탐방 직무 체험은 전주 지역의 도서관을 탐방하며 도서관과 사서, 문헌에 대한 직무내용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전주 시립 꽃심도서관을 시작으로 서학예술마을 도서관, 책기둥도서관, 연화정도서관을 방문하며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특색을 확인하며 이후 사서로서 해야 할 역할 등을 탐색할 수 있었다. 



◆경남대, 소카대(일본)·중국문화대(대만)와 ‘2022 평화포럼’ 개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국SGI 제주한일우호연수원에서 일본 소카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과 ‘2022 평화포럼(Peace Forum)’을 웨비나로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평화포럼은 ‘미중 전략적 경쟁과 영향(The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and Its Impact)’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의 관점’, ‘일본의 관점’, ‘대만의 관점’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경남대) 세션에서는 경남대 이병철 교수가 사회를 맡고, 경남대 최영준 교수가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에 대한 영향: 한국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자로 일본 소카대 코이데 미노루 교수, 중국문화대 황롱양 교수가 나섰다.

다음 열린 일본(소카대) 세션은 소카대 조너선 럭허스트(Jonathan Luckhurst)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울브 한센(Ulv Hanssen) 소카대 교수가 ‘강대국 데탕트의 긍정적 결과: 1973년 북한-스웨덴 관계 정상화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만(중국문화대) 세션에서는 중국문화대 필립 양(Philip Yang)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중국문화대 왕슌원(王順文) 교수가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에 대한 영향: 지도자 서사(narrative)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왕 교수의 발표에 대해 북한대학원대 신봉길 석좌교수와 소카대 울브 한센 교수는 미중 양국 지도자들의 공식 발언에 드러나지 않는 이해관계, 동아시아 국가들의 대미·대중 헤징 전략 등의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경남대와 소카대, 중국문화대는 동아시아 평화연구 활성화 및 3개국 간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평화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평화포럼은 지난 2017년 ‘아시아에서의 평화공동체 구축(일본 오키나와)’, 2018년 ‘양안관계 전망과 동아시아 발전(대만 타이베이)’, 2019년 ‘동아시아의 갈등, 협력 그리고 평화(제주)’,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력 있는 세계를 위한 창의적인 협력(온라인)’과 2021년 ‘팬데믹 이후의 동아시아 세계 질서 수립(온라인)’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경남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젊은연구자 학술연구발표회’ 대상 수상


경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서울 한국과학기술관 사이언스플라자에서 열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22년도 제19회 자원순환분야 젊은 연구자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대상과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경남대 공지현 대학원생(석사과정)은 ‘수소 생산을 위한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 수증기 개질 반응용 Ni계 촉매에서 크래킹 반응 선택성 및 탄소침적 형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뛰어난 연구성 및 학회 활성화에 기여한 평가를 받아 젊은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지현 석사과정생의 연구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는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촉매를 개발한 것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대 김민주 석사과정생은 ‘알케인계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을 위한 열역학적 특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원준 교수 연구실은 수소 및 폐기물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할 석·박사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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