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8년 간 음원 정산 0원” 보도에 소속사 묵묵부답

“이승기, 18년 간 음원 정산 0원” 보도에 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승인 2022-11-21 16:42:50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박효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온라인 언론사 디스패치는 21일 “이승기가 지난 1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반 27장에 대한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해 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이승기가 음원 활동으로 받은 돈은 0원”이라고 보도했다.

쿠키뉴스는 소속사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 해당 보도가 나온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승기는 2004년 노래 ‘누난 내 여자니까’로 데뷔해 ‘삭제’ ‘잘할게’ ‘하기 힘든 말’ ‘결혼해줄래’ 등 여러 곡을 히트시켰다. KBS2 ‘소문난 칠공주’를 시작으로 SBS ‘찬란한 유산’ MBC ‘더킹 투 하츠’ 등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해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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