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몰’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중부경남]

‘함안몰’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중부경남]

기사승인 2022-12-05 11:32:40
경남 함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함안몰을 담다 ‧ 특별할인 ‧ 참여인증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함안몰을 담다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함안몰 제품 구매 시, 함안몰 1주년 기념 전용 굿즈 ‘함안몰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지급되며, 별도의 인증 없이 구매만 해도 참여가 완료된다.


‘특별할인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함안몰 우수 제품들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참여인증 이벤트’는 기간 내 이벤트를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에 업로드 및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함안몰 오픈 1주년을 맞이해 고객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안심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함안군은 관내 조선산업 기업체의 판로개척·국제경쟁력 강화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회,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 조선소교류회, 수출상담회 등으로 5일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주최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휴먼중공업 등 관내 참가업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전의 명칭은 2022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전(Smart & Green Energy Maritime Korea 2022)으로 주제는 국제 환경 규제와 디지털화 및 생산성 혁신, 스마트 선박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선박 개발과 관련된다.

함안에는 선박부품제조 및 조선기자재 관련 150여개 기업체가 있어,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서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자재 기업 간 네크워킹 등으로 조선산업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은 해외바이어 발굴과 기술개발 유도를 통한 조선산업 기업체의 판로개척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조선산업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2006년부터 격년제로 매회 9월~10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와 시군 주최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내 3대 조선해양 관련 산업전 중 하나이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제10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지부장 박서형)의 주최·주관으로 이달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불꽃무늬 토기, 아라홍련, 집모양 토기 등 지역 고유의 유물과 문양을 소재로 한 한국화·서양화·서각·서예·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박서형 지부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함안전은 함안의 빛나는 역사를 품은 아라가야의 유물을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미 있는 전시회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밀양시, 경남도 경진대회에서 2관왕 달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경남도 주관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道) 통합 경진대회’에서 시·군 부문과 공공기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밀양시는 사회복지과 우수사례인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온 마을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밀양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이키움 교육·돌봄서비스 분야의 로컬 브랜드(Local Brand)사업이다. 방과 후 제3의 공간에서 놀고싶은 아동과 안전한 곳에 아이를 맡기고 싶은 부모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과 영유아 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자체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유입 수질 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수질사고 ZERO에 도전!’ 의 사례로 공공기관 부문 최우상을 수상했다. 유입수질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수질분석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밀양시 수계환경 보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도전적인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에게 좋은 정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식무역(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에 배추 5천포기 후원

건식무역(주)은 5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동절기 취약계층 김장배추 5000포기(환가액 2000만원)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배추는 16개 읍면동자원봉사회로 배부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식무역(주)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식무역(주)은 밀양시 무안면에 소재한 김치제조수출기업으로 2007년부터 매년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김장배추를 후원해오고 있다.


◆밀양시, 밀양음식 먹방 유튜브&굿바비 웹툰 공모전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스토리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홍보로 관광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밀양먹방유튜브’와 ‘굿바비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먹방 유튜버 참여를 유도해 밀양 먹거리, 외식업소 홍보 및 매출을 증대하고, 테마가 있는 밀양 관광 웹툰으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밀양 먹방 유튜브 공모전은 밀양의 각종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로 게재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15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굿바비 웹툰 공모전은 밀양돼지국밥캐릭터 굿바비를 주인공으로 하여 밀양 먹거리, 생활상, 문화관광, 축제 등 기타 밀양을 알릴 수 있는 모든 테마를 주제로 한 밀양 관광 웹툰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총 5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밀양시, 공한지 활용 주차장 3개소 추가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삼문동, 교동, 내이동 소재 사유지를 활용한 임시 무료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6일부터 개방한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와 주택가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공익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삼문동 1개소(삼문동 722-2 일원) 18면, 교동 1개소(교동 856-2 일원) 9면, 내이동 1개소(내이동 1574-6) 7면으로 총 3개소, 34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이로써 시가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은 총 18개소(주차면수 463면)로 늘었으며, 올해 밀양시가 신규 조성한 공한지 주차장은 총 9개소(주차면수 155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공한지를 적극 발굴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창녕군, 축산농가 안정적 경영 위한 재해보험 지원

창녕군은 겨울철 축산농가의 가축피해 발생 예방 및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사업비 4억5400만원을 확보해 축산농가를 지원했다.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중순 예산이 소진돼 2차 추경에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가입대상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양·벌·토끼·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60~80%, 말 80~95%, 사슴·양 60~95%, 돼지 80~95%, 가금류 60~95%, 꿀벌·토끼·오소리 95%, 축사화재는 90~100%를 보장한다.

가축재해 보험료 가입비는 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된다. 단, 지방비는 예산범위에서 농가당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NH농협 창녕군지부, 1000만원 상당 쌀 400포 기탁

창녕군은 5일 NH농협 창녕군지부가 1000만 원 상당의 쌀 400포(10㎏)를 기탁했다.


최정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영 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을 든든하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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