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가 2023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리브 샌박은 공식 SNS를 통해 탑 라이너 ‘버돌’ 노태윤, 정글러 ‘윌러’ 김정현의 합류를 알렸다. 이로써 노태윤-윌러-‘클로저’ 이주현-‘엔비’ 이명준-‘카엘’ 김진홍으로 이어지는 로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리브 샌박은 “정상을 향한 선택, 우리만의 방식”이라고 전했다.
노태윤은 T1 아카데미 탑 라이너 출신으로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에서 서브 탑 라이너로 활약했다. 김정현은 2021년 한화생명에서 서브 정글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편 리브 샌박은 7일 프레스 데이를 갖고 차기 시즌 포부를 전한다. 10일엔 연고지인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