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을 반드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개혁이 인기없는 일이지만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 “앞으로 회피하지 않고 추진할 3대 개혁은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필수조건으로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과제로 연금·노동·교육 개혁을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 연금개혁은 미래세대가 일할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고, 노동개혁은 미래세대에게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공급해야 하기에 필요한 것”이라면서 “아울러 교육개혁은 미래세대가 그야말로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인기 없는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