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自作’ 사진 공모전… 내년 1월 31일까지

인제군, ‘自作’ 사진 공모전… 내년 1월 31일까지

기사승인 2022-12-25 16:24:05
인제군 자작나무숲
강원 인제군이 2023년도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인제군 자작, 自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SNS 팔로워 3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겨울 풍경을 촬영해 어울리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공모전 참가 관련 제출 서류와 인스타그램 업로드 사진 원본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의 완성도, 작품의 대중성, 작품의 창의성 등 4개의 항목으로 군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1팀(5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 외 참가 전원(참가 자격자에 한함)에게는 참가상(인제군 특상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2023 한국관광 100선에도 오른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매년 20만 명이 찾은 힐링 명소로, 138㏊의 넓이에 식재된 69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인제군 자치행정담당관은 "인제군 자작나무숲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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