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결과 채택된 제안은 5건으로 ▲옐로우카펫 낙상사고 예방 ▲양구 5일장의 정보 안내와 개선 ▲청춘양구의 행복 백(bag) ▲양구군 재래시장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제안 ▲보건소 홈페이지 의료기관 정보제공 개선이며, 5건은 향후 군정 운영에 접목햅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양구군 제안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군수) 10명의 위원들이 실시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또는 효율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실시했다.
95~100점은 금상, 90~94점은 은상, 85~89점은 동상, 80~84점은 장려상, 70~79점은 노력상으로 이번에 선정된 5건은 모두 노력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양구군은 국민 및 공무원의 창의적 의견과 아이디어를 장려·계발하고 이를 군정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혁신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 국민과 양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군정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군민의 생활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이나 효율적인 행정 운영, 지방재정 확충방안, 이밖에 양구군 발전을 위한 모든 방안을 온라인 국민신문고, 양구군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