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전국 단위 굵직한 표창 수상 두각

전주문화재단, 전국 단위 굵직한 표창 수상 두각

김진 창작기획팀 차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선지영 경영지원팀 차장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

기사승인 2023-01-03 15:38:39
김진 창작기획팀 차장(왼쪽)과 선지영 경영지원팀 차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연말 유공자 표창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3일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진 창작기획팀 차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선지영 경영지원팀 차장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 유공자 표창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국 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여 전국지역문화재단 사업 중 가장 성과가 뛰어난 사업과 공적이 탁월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진 창작기획팀 차장은 지역 예술가의 실험적 작품 개발지원과 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지영 경영지원팀 차장은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단,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과 거버넌스 체계를 갖춰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는데 기여했고, 조직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큰 상을 수상한 두 차장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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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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