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7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주요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각 부서별로 자체 추진계획과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집행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시설비 성격 위주의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군위 건설을 위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보면 양파작목반 총회 및 교육
군위군 소보면 양파작목반은 지난 6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2층에서 25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양파작목반 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김교묵 회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봄 가뭄으로 인해 생육 상태는 불량하지만, 웃거름 시비 등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김연경 면장은 “삶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면서 농업을 선도해 온 여러분들이 농업의 미래이고 소보면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