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57명·경북 629명 확진…병상 가동률 13% [종합]

대구 557명·경북 629명 확진…병상 가동률 13% [종합]

기사승인 2023-02-24 10:16:32
24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557명, 629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2.24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57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3만 2951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516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2616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3.2%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28명, 북구 101명, 수성구 89명, 동구 71명, 달성군 63명, 서구 18명, 남구 50명, 중구 17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629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9만 622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8명, 경주 90명, 구미 89명, 경산 53명, 영주 31명, 예천 29명, 안동 28명, 칠곡 26명, 김천 19명, 문경 17명, 영천 16명, 봉화 14명, 의성 11명, 상주 10명, 울진 9명, 청도 7명, 영양 6명, 영덕 5명, 고령 5명, 성주 3명, 청송 2명, 군위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4205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600.7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5.2%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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