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시장은 세빛섬(가빛섬)에서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춘계인사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99개국 주한외국대사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링은 영국 런던의 ‘런던 아이’를 벤치마킹한 반지 형태의 대관람차다. 2022년 오 시장DMS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후보지로는 노들섬과 상암동 하늘공원이 언급됐지만 검토 끝에 상암동으로 낙점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 시장은 “서울을 재미가 가득한 도시로 바꾸고자 한다”며 “365일 재미가 가득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