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807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주말 확진자 807명 늘어

기사승인 2023-03-06 10:58:07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07명으로, 전주 주말(550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4일 425명, 일요일인 5일은 382명이 확진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78명, 익산 65명, 군산 45명, 완주 18명, 김제 17명, 정읍 13명, 남원과 진안, 고창에서 각각 9명, 임실 7명, 부안 6명, 무주와 장수에서 각각 3명 등 순창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3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2만 49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1%,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5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2220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5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9%, 2차 접종률 88.5%,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7.89%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