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44분께 대구시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진화장비 34대, 진화대원 153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만인 오전 11시 5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잔불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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