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 의원)가 20일 지역 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제399회 임시회 회기 중 조례 심사에 이어, 호성보육원과 전주영아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전주영아원은 0~6세의 미취학 아동, 호성보육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육하는 전주지역 대표적 보육시설이다.
이남숙 위원장은 “아동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 지역 미래에 대한 관심”이라며 “아이들이 한 명의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