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시와 1기 신도시 재정비 협약 外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쿡경제]

LH, 고양시와 1기 신도시 재정비 협약 外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쿡경제]

기사승인 2023-03-22 10:28:27
이한준 LH사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일곱 번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고양시와 1기 신도시 재정비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 고양특례시와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도시정비 방안 기본 업무협약을 맺었다. 

LH와 고양특례시는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등 3기신도시 사업 상호협력과 현안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논의 등에 대해 협력·지원한다. 

DL이앤씨 직원이 어깨동무M에 새로 탑재한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으로 하자를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시스템 도입
 

DL이앤씨가 입주 현장 사후서비스(AS)를 모바일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DL이앤씨는 모바일 소통플랫폼 ‘어깨동무M’에 입주 현장 AS 관리시스템을 추가했다. 관리자는 간편하게 AS 업무를 배정하고 근로자는 AS 처리 결과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AS 처리 전 단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빠르고 정확한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 확보한 데이터는 AS 프로세스 개선과 상품 품질 향상에 반영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시스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어깨동무M 사용 대상을 소비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가 미국 스탬퍼드 병원 입구에 설치한 연료전지 발전소 전경

SK에코플랜트, 美병원시설 연료전지 준공


SK에코플랜트 북미법인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는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 소재 병원 시설 2곳에 2.7메가와트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를 준공했다. 

병원은 24시간 전력이 공급돼야 하는 시설이다. 연료전지는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간헐성이나 변동성 없이 24시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화석연료 대비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좁은 부지에서도 고효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도심 등 전력수요가 높은 곳에 직접 설치 운영해 전력계통 신설 부담이 적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공급이 끊기면 피해가 막심한 데이터센터⋅병원⋅금융시스템에 연료전지 기반 전력공급자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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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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