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마이산 탑사에도 주말을 맞아 지난 9일 봄 마중 나선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마이산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4월 초순이면 전국에서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앞서 지난 8일 진안을 11년 만에 다시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 진안군편 공개 녹화에 3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눴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